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주관, 4월 16일 서울시여성가족재단서 ‘2026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 포럼’ 개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마음충전소사업’ 성과 공유 및 지역복지자원 활용 정신건강 지원체계 구축 과제 논의.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용진)는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공동으로 ‘2026 지역사회 정신건강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연계해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공고히 하고, 그간 추진된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동시 생중계돼 현장 참석이 어려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됐으며, 1부 성과보고회와 2부 정책포럼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성과보고회에서는 강상경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기조강연을 맡아 마음충전소사업의 의의와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각 협회의 실천 사례 공유와 함께 정은희 서울장신대학교 교수의 성과연구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2부 정책포럼에서는 최명민 백석대학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역사회 기반 정신건강 실천을 위한 기관 간 협력 경험과 확장 과제를 분석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강상경 교수를 좌장으로 하지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 류호인 논현종합사회복지관장, 이관형 마인드포스트 대표 및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관계자가 참여해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더불어 현장 목소리가 반영된 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 파편화된 복지 자원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실무적 가이드라인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민간 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향후 마음충전소사업의 성과가 전국적인 정책으로 확산되어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포용하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