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며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논의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10월 21일 동두천시청과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동두천시는 이번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종합적인 준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특히,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의료ㆍ요양ㆍ돌봄 영역의 연속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스란 제1차관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는 “국민의 일상적인 어려움을 덜어줄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복지분야의 주요 국정 과제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국민들에게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건강과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입법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돌봄이 필요한 국민들이 사전에 종합적인 조사와 계획 수립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의료, 요양, 돌봄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동두천시 현장 점검은 전국 시행을 앞두고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보완점을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거주지에서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양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