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신고, 치매 환자 원예 프로그램 지원
치매극복선도단체 28곳·치매안심가맹점 14곳 지정·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지원센터와 손잡고 치매 친화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화성특례시 치매안심센터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지원센터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새로 지정하고 지난 8일 센터를 찾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마치고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 환경 조성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기관·학교·단체를 말한다.
치유농업지원센터가 앞으로 맡을 활동은 길을 잃고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임시로 보호하고 신고하는 일, 치매 환자를 위한 원예 프로그램 지원,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세 가지다.
이번 지정으로 화성특례시에서 지정·운영 중인 곳은 치매극복선도단체 28곳과 치매안심가맹점(개인사업장) 14곳을 합쳐 모두 42곳이 됐다. 이들 기관과 사업장은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를 넓히는 역할을 한다.
송경수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신규 지정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 문화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여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 참여하려는 기관·단체·개인사업장은 화성시치매안심센터(031-5189-1080)로 문의하면 된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