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 만 60세 이상 비전업 아마추어 사진 작가 대상 제1회 사진 공모전 실시

‘서울, 나의 봄’ 주제 아래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작품 접수, 선정작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시의회 중앙홀 전시

시니어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와 문화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인 ‘한국시니어문화네트웍스(KSCN)’가 시니어 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해 ‘제1회 KSCN 시니어 아마추어 사진 공모 및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나의 봄’을 주제로 하며, 2026년 현재 서울의 봄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비전업 아마추어 사진작가로 제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니어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작품을 출품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30점은 서울시의회 중앙홀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늘날의 서울을 일궈온 주역인 시니어 세대의 시선으로 도시의 가치를 다시금 발견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시니어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200만 원으로 책정됐다. 구체적으로는 금상 1명에게 상금 100만 원을 수여하며, 은상 2명에게는 각 30만 원, 동상 4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 작품들은 전시 기간 동안 시의회 공간을 수놓게 된다.

이번 공모전은 시니어 세대 시각으로 서울의 역동적 변화와 봄의 정취를 재조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시니어 세대가 단순한 복지 수혜자가 아닌 문화 생산자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