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윤종진 이사장, 대구 지역 보훈의료복지시설 방문해 첨단 기술 도입 현황 및 안전 관리 체계 점검
지능형 병원 구축용 자율주행 로봇 도입 계획 확인 및 요양 시설 재난 대비 역량 강화 방침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이 13일 대구보훈병원과 대구보훈요양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첨단 기술을 접목한 의료 혁신 현황을 살피고 시설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보훈병원을 찾은 윤 이사장은 ‘지능형(스마트) 병원’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입을 앞둔 자율주행 의약품 전달 로봇의 운영 계획을 확인하며 첨단 기기를 활용한 의료진의 업무 효율화와 환자 안전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 대구보훈요양원을 방문한 윤 이사장은 2025년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성과를 격려했다.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획득한 ‘공간안전인증’을 바탕으로 비상 대피로 확충 등 시설 전반의 재난 대비 역량을 직접 확인했으며, 특히 요양보호사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착용형(웨어러블) 로봇’ 실증 현장을 참관하며 선진적인 돌봄 환경 조성을 독려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국가보훈을 실천하는 최일선 현장에서 환자와 입소자를 정성껏 보살피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어서 보훈가족과 지역 사회가 안심하고 최고 수준의 의료 및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안전 관리와 스마트한 진료 및 돌봄 환경 조성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공 의료·복지 분야에 첨단 로봇 기술과 안전 인증 체계를 접목하여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