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 6월 10일 전북 전주시 삼성스토어 전주에서 호남 팝업 체험센터 개소식 개최.
지역 시니어 대상 생활 밀착형 디지털·AI 체험 공간. 스마트홈·직업체험 콘텐츠 확대… 시니어 디지털 일상 지원 강화.
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SSDA)는 6월 10일 전북 전주시 삼성스토어 전주에서 ‘SSDA 호남 팝업 체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호남권 시니어를 위한 생활 밀착형 디지털·AI 체험공간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에스원, 삼성전자판매,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북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전주시 관계자 등은 개소식에 참석해 시니어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센터는 지난해 광주에서 운영된 호남권 체험센터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주에 새롭게 조성됐다. 디지털 기술이 일상 속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지역 시니어들이 보다 쉽고 친숙하게 디지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확대하고 접근성을 높였다.
체험센터는 시니어가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익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용자들은 키오스크 주문과 모바일 서비스 활용법을 익히고, AI 기술과 스마트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홈 라이프존을 새롭게 강화했다. 스마트 가전과 AI 기반 생활기기, 스마트홈 서비스를 배치해 시니어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생활 환경을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돕는다. 디지털 기술이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 도구임을 체감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직업체험형 콘텐츠인 ‘쓰다365 편의점’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무인결제 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매장 운영 과정을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참여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 외에도 AI 체험기기, 커뮤니티 공간, 포토존 등을 마련해 복합형 디지털 체험공간으로 조성했다.
해당 센터는 삼성전자판매와 협력해 삼성스토어 전주 공간에서 운영된다. 시민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공간을 활용해 시니어들이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 기술을 접하도록 했으며, 기업의 공간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디지털 포용 실천 사례로 평가받는다.
개소식에서는 SSDA를 대표하는 피지컬 AI 로봇 ‘쓰다봇’의 특별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쓰다봇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에 참여하며 디지털 기술에 대한 친근감을 높였다. 기술이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경험을 통해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내빈 차담회를 시작으로 SSDA 사업 소개, 쓰다봇 퍼포먼스, 개소 세리머니, 체험센터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웰컴존, 딜링존, 스마트홈 라이프존, 직업체험존 등을 둘러보며 시니어 맞춤형 디지털·AI 체험 콘텐츠를 직접 확인했다.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주체적인 디지털 일상을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시니어의 디지털 역량 수준과 생활 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1:1 교육, 체험센터 운영, 디지털 재능나눔, 디지털 튜터 양성, 취업연계형 심화교육 등을 진행한다.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 김현미 관장은 “이번 호남 팝업 체험센터는 지난해 광주에 이어 전주에서 새롭게 운영되는 만큼 지역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스마트홈과 AI 기반 체험 콘텐츠를 통해 시니어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직접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완화하고 시니어의 주체적인 디지털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시니어 디지털 아카데미는 에스원을 주관사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호텔신라, 제일기획, 삼성웰스토리,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글로벌리서치 등 삼성 관계사가 함께 참여한다. 각 관계사의 전문성과 사회공헌 역량을 바탕으로 전국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격차 해소와 포용적 디지털 사회 조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주 팝업 체험센터 개소는 호남 지역 시니어들의 디지털 소외 현상을 해소하고 일상적인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마트홈과 직업체험 등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과 연계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니어 세대의 주체적인 사회 참여와 디지털 포용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