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주제 아래 클래식과 한국가곡 공연


실버산업 전문 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오는 23일 전북 고창군에 위치한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장수학 콘서트’를 진행한다. 장수학 콘서트는 ‘품격과 가치를 더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서울시니어스타워가 지속해 온 대표적인 시니어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소주제로 설정해 예술적 배움과 감동을 동시에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둔다.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다. 출연진으로는 소프라노 박성경과 윤한나, 테너 강동명, 바리톤 조재경 등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시작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친애하는 후작님’ 등 친숙한 오페라 곡들이 연주된다. 이어 임긍수의 ‘강 건너 봄이 오듯’,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등 서정적인 한국가곡을 공연해 노년층의 정서적 공감대를 넓힌다.

서울시니어스타워 이종균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가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깊이와 풍요를 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과정을 통해 노후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한편, 서울시니어스타워는 서울과 경기, 고창 등지에서 6개의 실버타운을 운영하며 주거와 의료, 문화가 결합된 복합 커뮤니티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행사가 열리는 고창 웰파크시티는 실버타운과 힐링카운티, 온천휴스파, 요양병원 등 인프라를 통합 구축해 주거부터 휴양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리조트형 은퇴자 마을로 기능한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

제7회 장수학 콘서트
제7회 장수학 콘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