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국 보훈복지시설장 회의 개최.
운영수지 분석 및 경영 개선 계획 점검 통한 복지 서비스 고도화 추진.
안전관리 강화 및 입소자 인권 보호 실천 사례 공유 기반의 운영 체계 확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전국 보훈요양원과 보훈복지시설의 경영 혁신 및 복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국 보훈복지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단 산하 복지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가유공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운영수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2026년 경영 개선 추진 계획을 상세히 점검했다. 특히 보훈복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안전과 인권은 이번 회의의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시설 내 안전관리 강화 대책과 입소자 인권 보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 시설에서 시행 중인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는 고령의 입소자가 많은 보훈시설의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윤종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은 보훈복지시설이 국가유공자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현장임을 강조했다. 윤 이사장은 운영 효율성과 더불어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훈공단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전국 보훈복지시설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