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후원한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사업 ‘2025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이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11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사업인 ‘2025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총 3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교통안전 이론교육과 함께 소방서 방문, 가상현실(VR) 위험 상황 체험 등 실전 위주의 교육을 통해 재난 및 교통안전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또한 10명의 어르신이 나눔서포터즈로 참여해 지역사회 내 안전 취약지점 모니터링 및 캠페인, 교통안전 인식 개선 활동을 주도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올해에는 새롭게 도입된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4명의 어르신이 교통안전 지도사 자격을 취득해 앞으로 지역 내 안전교육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사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배우고 준비한 내용을 발표하며 성취감을 느꼈고 향후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VR 실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위험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해본 후 실제 생활에서도 더 조심하게 되었으며, 소방서 방문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혀 비상 시에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이은주 관장은 “고령자들의 재난 및 교통사고 위험 노출을 막기 위해 심화된 실전 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에는 더욱 확대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은 고령층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새로운 강사양성과정 도입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