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 웰빙200이 치매(신경인지장애) 예방을 목표로 한 신제품 ‘만먹설(만들어 먹는 설포라판)’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브로콜리 새싹 100%를 원료로 하며 간편하게 설포라판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웰빙200은 전 과정을 시니어 중심 생태계로 설계하며, 시니어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구조를 통해 사회적 돌봄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만먹설’과 함께 시니어 캠페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활동 기회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천연물 소재 기반 소셜벤처기업 웰빙200(대표 박현준)은 치매, 즉 신경인지장애 예방을 핵심 미션으로 하는 기초 예방식품 ‘만먹설’(만들어 먹는 설포라판)을 이달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만먹설은 브로콜리 새싹 100%를 원료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설포라판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이 섭취 방식은 국내 특허 및 PCT 국제특허 출원을 통해 기술적 차별성을 확보했다.

설포라판이란 브로콜리, 케일과 같은 십자화과 채소에 들어 있는 글루코라파닌 성분이 미로시나아제 효소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되는 물질이다. 설포라판은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와 화학물질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전사인자인 NRF2(Nuclear factor erythroid 2-related factor 2), 핵산 수용체 2)를 활성화시켜 항암, 항염, 항산화 효과에 이어 치매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국내외 연구에서 반복 확인되고 있는 성분이다.

웰빙200은 이 제품의 생산에서 소비까지의 모든 과정을 중장년층, 즉 ‘시니어’를 중심으로 설계한 생태계 기반으로 운영한다. 시니어 농가에서 시작해 주요 소비자가 되는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이 ‘시니어 캠페이너 파트너(엠버서더)’라는 프로그램으로 구축되어 있다. 참여 시니어들은 소비자는 물론 소득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로 인해 사회적 부담이 증가하는 문제를 세대 내에서 해결하려는 웰빙200의 포부와 연관돼 있다. 주요 목표는 고령층이 다음 세대에 돌봄 부담을 넘기지 않고 독립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다.

웰빙200의 박현준 대표는 “만먹설 출시를 기점으로, 당뇨인 대상의 치매 예방 식품 등 추가적으로 세 가지의 고도화된 예방 식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당 제품 중 하나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내외 시니어 캠페이너와의 협력을 확대해 치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웰빙200은 인간 존엄성의 문제 해결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초고령화 사회에서의 건강 문제에 대응하고자 설립된 소셜벤처기업이다.

<요양소식=김효동 기자>